[부산소식] 서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17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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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서구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서대신1동과 아미동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17연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2일 밝혔다.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에는 전국 322개 주민자치회가 참가했다.

서대신1동 주민자치회는 '고분도리! 공유와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옥상 텃밭, 원예치료, 어반가든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미동 주민자치회는 '오색찬란한 아미동 만들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지역거점 시설인 '피란생활박물관'을 개관하고 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으로 수상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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