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 "'112' 경찰 대표 브랜드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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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은 112 창설 64주년을 맞아 "국민의 비상벨인 112를 경찰의 대표 브랜드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2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112 창설 64주년 기념 소통 간담회'에서 "112가 앞으로도 현장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달라"며 "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해주고 있는 권익위(110 정부민원콜센터)·행정안전부·소방·해양경찰이 국민 안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힘을 모아 국민의 구조 요청에 더욱 신속하고 정교하게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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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김창룡 경찰청장은 112 창설 64주년을 맞아 "국민의 비상벨인 112를 경찰의 대표 브랜드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2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112 창설 64주년 기념 소통 간담회'에서 "112가 앞으로도 현장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달라"며 "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해주고 있는 권익위(110 정부민원콜센터)·행정안전부·소방·해양경찰이 국민 안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힘을 모아 국민의 구조 요청에 더욱 신속하고 정교하게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회 올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와 시상도 이뤄졌다.
제출된 385건의 작품 중 포스터 부문 대상은 부산 명지초 정다은·서울 오주중 김나윤·홍익대 조문정 외 4명에게, 영상 부문 대상은 가천대 조유나 외 4명과 서울청 강동서 경위 신우천 외 4명에게 돌아갔다.
김 청장은 112 현장 대응을 잘한 광주청과 강원청, 경기북부청 의정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경사 이혜진 등 7명을 표창했고, 112 유공 민간인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권익위와 행안부·소방·해경 관계자들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112 우수사례 모음집 소리로 보는 사람들'을 발간한 것을 계기로 전국 112 요원들이 겪은 다양한 사례의 주인공들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시간도 이날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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