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삼성전자, 게임엔진 기반 단편영화 만들어
기존 CG기술보다 더 진보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LED 사이니지로 구축한 LED 월 덕분에 수준급의 퀄리티로 촬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버추얼 프로덕션을 위한 LED의 꾸준한 개발과 전문 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관심 깊게 지켜봤던 비브스튜디오스와 100% 버추얼 프로덕션만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유의미한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국내기술로 개발된 'VIT' 솔루션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삼성전자와 비브스튜디오스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한 영화 더 브레이브 뉴 월드는 비브스튜디오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한국을 대표하는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전문 스튜디오다. 또한 콘텐츠 IP 기획부터 영상 제작, UX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그리고 솔루션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파이프라인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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