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사북 650거리 '폐광지'에서 '관광지'로 변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 '사북 650거리'가 폐광지에서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사북 650거리는 과거 광부들의 삶이 깃든 폐광지이고, 1963년부터 2004년까지 석탄을 캤던 해발 650m의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650갱에서 따온 명칭이다.
사북 650거리 옆 지장천에는 공중정원 형태의 복합 문화공간인 별빛공원이 올해 7월 들어섰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북읍 650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관광객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사북 650거리'가 폐광지에서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사북 650거리는 과거 광부들의 삶이 깃든 폐광지이고, 1963년부터 2004년까지 석탄을 캤던 해발 650m의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650갱에서 따온 명칭이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상가의 간판과 외관을 단장하는 등 2020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북 650거리 옆 지장천에는 공중정원 형태의 복합 문화공간인 별빛공원이 올해 7월 들어섰다.
지장천 별빛공원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휴게공간이자,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북읍 650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관광객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2일 "자연환경, 역사, 사람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로 주민소득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 ☞ '오징어게임' 필리핀 배우 "한국 버스서 얼굴에 양배추 맞기도"
- ☞ 옛 여친 차량 추적하고 돌진 위협까지…50대 구속
- ☞ "나 모르게 내집이 팔렸다고?" 부동산 사기에 날벼락
- ☞ 키즈카페서 사고 뒤 뇌사 5세, 3명에게 장기 기증
- ☞ 비치핸드볼 여자 선수들, 비키니 유니폼 안 입어도 된다
- ☞ "쉽게 돈 벌래?" 청소년 꾀어 성매매 강요한 '악마들'
- ☞ "모든 남성 잠재 가해자 아냐"…'김선호 논란' 언급한 유승민
- ☞ TBS 예산삭감 논란탓?…김어준, 라디오 생방송 15분 지각
- ☞ 아내 살해 의혹 40년만에 밝혀질까…부동산 갑부 기소
- ☞ '오금이 찌릿찌릿'…22층 아파트 난간서 '아찔 점프' 놀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 연합뉴스
- '딸 이름 문신까지 새겼는데…' 브라질 축구 기대주의 황당 사연 | 연합뉴스
- 우크라군 "파병 북한군 영상 입수"…"나오라" 北억양 목소리 담겨 | 연합뉴스
- 아버지뻘 택시 기사 때리고 운전대까지 뺏은 '진상 승객' | 연합뉴스
- [여행소식] 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 | 연합뉴스
- 전남산 김, 프랑스 잡지에 소개…"글로벌 입지 강화" | 연합뉴스
-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3개월간 휴식 | 연합뉴스
- 철원 초등학교 인근서 지뢰 신고로 소동…군 "단순 고철" 해프닝 | 연합뉴스
- '양민혁 선수 꼭 만나고 싶어요' 속초중 축구부의 간절한 바람 | 연합뉴스
- "나 경찰인데" 무전취식·폭행 일삼은 전직 경찰 항소심도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