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개인정보위와 '정보보호 산업육성' 간담회 개최

이후섭 2021. 11. 2.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산업 실태 및 관련 산업현황, 개인정보보호 관련 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이와 관련해 개인정보위와 KISIA의 향후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신규 고용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협업 방안도 제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산업 발전 및 인력양성 위한 의견 청취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신규 고용창출 협업 방안도 제시돼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일 열린 `개인정보보호 산업 육성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ISIA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정보위가 데이터 경제의 핵심 경쟁요소인 개인정보보호 산업 및 인력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과 이동범 KISIA 회장 및 박윤현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송영호 나일소프트 대표,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 김대환 소만사 대표, 고준용 시큐어링크 대표,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산업 실태 및 관련 산업현황, 개인정보보호 관련 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이와 관련해 개인정보위와 KISIA의 향후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신규 고용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협업 방안도 제시됐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개인정보 침해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회는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신성장사업 육성 등 개인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인정보위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