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코리아, 이동준 신임 공동 대표이사 취임

박진우 기자 2021. 11. 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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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그룹코리아는 2일 국내 부문을 총괄하는 이동준 신임 공동 대표이사가 지난 1일부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요즈마그룹코리아에 따르면 향후 회사는 이동준 국내부문 대표이사와 이원재 해외부문 대표이사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

이동준 대표는 지난 2019년 요즈마그룹코리아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으로 합류했으며, 투자와 사업개발 전반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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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요즈마그룹코리아 국내 부문 총괄 신임 대표이사. /요즈마그룹코리아 제공

요즈마그룹코리아는 2일 국내 부문을 총괄하는 이동준 신임 공동 대표이사가 지난 1일부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요즈마그룹코리아에 따르면 향후 회사는 이동준 국내부문 대표이사와 이원재 해외부문 대표이사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 이원재 대표이사는 이스라엘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해외 딜 소싱, 글로벌 파트너십에 집중하게 된다.

이동준 대표는 지난 2019년 요즈마그룹코리아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으로 합류했으며, 투자와 사업개발 전반을 이끌어 왔다. 이동준 대표는 스페인 인스티투토 드 엠프레사(IE) 경영대학원 MBA를 취득하고, LG CNS와 CJ제일제당, 코오롱 등에서 전략기획을 담당했고, 이외 다수 기업에서 구조조정과 성장전략수립, 인수합병(M&A) 전문가로 활동했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지난 2015년 한국에 진출, 한국과 이스라엘의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395개 스타트업 육성과 27건의 펀드 투자를 진행했다. 또 이스라엘 혁신 기술을 국내 제조기업과 연계해 두 나라의 기업이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런 전략은 SK텔레콤 등과 공동 투자한 이스라엘 기업 나녹스가 대표적이다. 나녹스는 지난 2월 경기 용인시에 4000만달러를 투자해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반도체 공장을 설립, 곧 양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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