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투명 페트병 보상액 'kg당 1천200원' 일시 상향

김도윤 2021. 11. 2.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투명(무색) 페트병 보상액을 1㎏당 600원에서 1천200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1일부터 투명 페트병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투명 페트병 수거 전담팀도 운영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투명(무색) 페트병 보상액을 1㎏당 600원에서 1천200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보상금은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10ℓ짜리 종량제 봉투 3장을 받아도 된다.

특히 5회차 보상 때는 5천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1일부터 투명 페트병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 혼잡 수거돼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일시적으로 보상액을 늘렸다.

내년 1월부터는 투명 페트병 수거 전담팀도 운영할 방침이다.

보상받으려면 내용물을 비워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뜨리고 뚜껑을 닫아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내면 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음료·생수 등 투명 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구분해 따로 배출하는 제도다.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으로 확대한다.

kyoon@yna.co.kr

☞ '오징어게임' 필리핀 배우 "한국 버스서 얼굴에 양배추 맞기도"
☞ "나 모르게 내집이 팔렸다고?" 부동산 사기에 날벼락
☞ "모든 남성 잠재 가해자 아냐"…'김선호 논란' 언급한 유승민
☞ 키즈카페서 사고 뒤 뇌사 5세, 3명에게 장기 기증
☞ TBS 예산삭감 논란탓?…김어준, 라디오 생방송 15분 지각
☞ "쉽게 돈 벌래?" 청소년 꾀어 성매매 강요한 '악마들'
☞ 비치핸드볼 여자 선수들, 비키니 유니폼 안 입어도 된다
☞ 아내 살해 의혹 40년만에 밝혀질까…부동산 갑부 기소
☞ 옛 여친 차량 추적하고 돌진 위협까지…스토킹 50대 검거
☞  '오금이 찌릿찌릿'…22층 아파트 난간서 '아찔 점프' 놀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