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CM 산업대상 '로지스틱스 대상'에 쿠팡

김수연 2021. 11. 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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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전국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농수축산민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과 새벽·당일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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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고창성 한국 SCM학회 이사장(왼쪽)과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팡 제공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 SCM 산업대상은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성공적인 업적을 이룬 기업과 개인에게 한국 SCM 학회가 주는 상이다.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전국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농수축산민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과 새벽·당일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팡은 지난 2014년 로켓배송을 선보인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국 30여개 도시에 100여개 이상의 독자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 또한 쿠팡은 배송인력(쿠팡친구)을 모두 직고용하고 있으며, 지역에 물류센터가 설립될 때 마다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왔다.

특히 쿠팡의 직매입 시스템은 사업 초기에 큰 부담이 되는 매장관리비,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을 줄일 수 있고, 이외 온라인 판매와 관련한 복잡한 과정을 쿠팡이 대신 처리해줘 소상공인의 노력과 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 쿠팡은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전국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는 "앞으로도 쿠팡과 함께하는 판매자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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