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오는 4일 오전 11시 한국외대 스마트도서관 휠라 아쿠쉬네트 홀에서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권 회장은 1983년 소이상사를 설립했다.
한국외대는 "권 회장은 대한민국 수출·무역의 역사와 함께한 장본인"이라며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면서도 2011년부터 6년간 외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자랑스러운 동문"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오는 4일 오전 11시 한국외대 스마트도서관 휠라 아쿠쉬네트 홀에서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권 회장은 1983년 소이상사를 설립했다. 기업은 방사선·의료기기 분야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무역회사로 성장했다. 그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한국수입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관련 분야에서 대통령상과 보건사회부 장관상, 무역의날 석탑산업훈장, 무역진흥상을 받았다.
민간 외교 부문에서 무역 발전과 대외 통상협력 활동에도 기여했다. 이를 통해 대만 경제훈장과 이탈리아 기사작위훈장, 루마니아 산업최고훈장을 받았다. 권 회장은 주한 코스타리카 명예영사로 활동하며 양국 간 경제,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권 회장은 대한민국 수출·무역의 역사와 함께한 장본인”이라며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면서도 2011년부터 6년간 외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자랑스러운 동문”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립 52돌 삼성, 이재용 복귀 초읽기...'뉴삼성' 시동거나
- 삼성, 내년 MPW 절반으로…파운드리 병목 여파
- [단독]'아이오닉5' 1년 만에 주행성능 '10% UP'
- 국민의힘 이재명 특위, 대장동 이어 백현동도 공세
- 찐 가상인류 '루이' 만든 디오비스튜디오, 50억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에스아이티테크놀로지, '에너지 하베스팅 반도체' 선보인다
- KISTI, 보안 전문기업 '윈스'에 사이버안보 기술 이전
- 에너테크, 러시아에 배터리공장 구축…현지 완성차에 공급
- ISS에서 재배한 고추로 만든 '우주 타코' 맛은?
- '마리화나 흡연' 언제 어디서든 검사 손쉽게...IBS, 5분 내 현장진단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