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SRT+승합택시' 연계 서비스 구축한다

박진형 2021. 11. 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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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택시 아이엠(i.M) 운영사 진모빌리티가 수서고속철도(SRT)와 연계한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우선 SRT 열차와 아이엠택시를 연계하는 'i.M SRT' 서비스를 시범 출시하는 등 각각의 이동 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하는 MasS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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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 진모빌리티 대표(왼쪽)와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이 지난 1일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승합택시 아이엠(i.M) 운영사 진모빌리티가 수서고속철도(SRT)와 연계한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진모빌리티는 에스알(SR)과 철도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SRT 이용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한 택시호출 등 연계 서비스 개발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니 채용 △이례상황으로 SR 열차 지연 시 SR 요청에 따른 해당 역 대체수송지원 등에 있어 협력한다.

우선 SRT 열차와 아이엠택시를 연계하는 'i.M SRT' 서비스를 시범 출시하는 등 각각의 이동 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하는 MasS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성욱 진모빌리티 대표는 “단계별 MaaS 플랫폼 기반을 만들고 다양한 이동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객 만족도 증대는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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