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장혁 "체중 관리? 65kg 유지하고 복싱 꾸준히"[EN:인터뷰②]

배효주 2021. 11. 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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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장인 장혁이 "65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에 출연한 장혁은 11월 2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거친 액션을 소화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액션 장인'이란 수식어에 대해 장혁은 "액션 또한 배우가 감정을 갖고 풀어가는 연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본에 맞춰 열심히 했다"고 말한 장혁은 "예전에 비해 액션과 감정을 함께 표현하는 신도 더 많아졌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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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액션 장인 장혁이 "65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에 출연한 장혁은 11월 2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거친 액션을 소화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장혁은 갖고 싶은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해온 남자 ‘민석’으로 분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인정사정없이 달려가는 매서운 인물을 연기한다.

'액션 장인'이란 수식어에 대해 장혁은 "액션 또한 배우가 감정을 갖고 풀어가는 연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본에 맞춰 열심히 했다"고 말한 장혁은 "예전에 비해 액션과 감정을 함께 표현하는 신도 더 많아졌다"고도 전했다. 또 "요즘은 액션을 잘 풀어나가는 후배 배우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강릉'에서는 훨씬 샤프한 모습을 보여준다. 장혁은 "평상시 운동량보다 더 많이 운동을 해 체중을 감량했다"며 "날카로운 듯한 느낌을 주려고 했다.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얼만큼 감량했냔 질문에 그는 "65kg를 기준으로 업다운이 많이 없는 편이다. 많이 빠지면 60kg"라며 "얼굴살이 빠졌다가 쪘다가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복싱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장혁은 "건강뿐 아니라 멘탈을 위해서도 하는 일"이라며 "일상 속에서도 운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일 개봉.(사진=싸이더스HQ)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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