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으로 간 청년들은 뭘하고 있나..청년마을 성과공유회

이밝음 기자 2021. 11.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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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청년마을 뭐하농의 비즈니스 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해 병에 걸린 농작물 진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 성과공유회를 오는 3~6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기간에는 '청년, 지역의 내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청년마을 소개, 청년마을 성과공유, 울산 청년마을 및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청년마을들은 그동안 별도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어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여자를 모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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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성과 공유하고 발전 방안 논의
행정안전부 세종청사 전경 © News1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10년 동안 IT업계에서 일하는 A씨는 충북 괴산군으로 귀농을 결심했다. A씨는 청년마을 뭐하농의 비즈니스 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해 병에 걸린 농작물 진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대학에서 스테인드글라스를 공부한 B씨는 강화군 청년마을을 통해 폐유리 조각을 활용한 친환경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 성과공유회를 오는 3~6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마을은 청년들이 지역의 남은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는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목포를 시작으로 올해는 전남 신안군 등 전국 12개 지역이 추가됐다.

행사기간에는 '청년, 지역의 내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청년마을 소개, 청년마을 성과공유, 울산 청년마을 및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4월 청년마을에 지원한 전국 지자체 144개 중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2개 청년마을이 뽑혔다. 청년마을들은 그동안 별도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어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여자를 모집해왔다.

포럼에서는 청년마을 대표들이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토론한다.

박성호 행안부 자치분권실장은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이 지역활력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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