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디지털화 박차..'모바일 앱 통합관리 프로젝트' 돌입

이상현 2021. 11. 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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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CJ대한통운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유라클에서 개발한 모바일 표준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CJ대한통운에서 제공하는 22개 앱 서비스들은 모피어스를 활용해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표준화 작업 및 하나의 통합 시스템을 통해앱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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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직원이 모바일 앱을 통해 물류센터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자사가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모바일 앱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앱 통합 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CJ대한통운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유라클에서 개발한 모바일 표준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CJ대한통운에서 제공하는 22개 앱 서비스들은 모피어스를 활용해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복잡했던 개발·운영 프로세스도 모바일 표준 플랫폼을 통해 단일화한다. 또 기존에 진행했던 코딩과 작업 내역을 저장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도 구축해 개발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표준화 작업 및 하나의 통합 시스템을 통해앱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 산업이 스마트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모바일 앱 서비스에 대한 중요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모바일 앱 통합 관리 프로젝트와 지속적인 모바일 서비스 개편으로 물류산업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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