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기존 산림협력 합의사항 진전시켜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한반도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남북 간 기존 산림협력 합의사항을 다시 진전시키는 것이 유효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기조연설에서 "남북한 산림 협력으로 한반도 전체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한반도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남북 간 기존 산림협력 합의사항을 다시 진전시키는 것이 유효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기조연설에서 "남북한 산림 협력으로 한반도 전체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2018년 9월 남북 평양공동선언에서 양측이 산림분야 협력을 약속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합의사항을 중심으로 남북 산림협력 진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측과 추가 협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면,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남북은 2018년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을 개최해 산림 병충해 공동방제와 양묘장 현대화 사업 등을 논의하기도 했으나, 이후 협력을 진전시키지 못했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내가 화장실에서 아이유를 때렸다고?”…서인영, 10년 전 루머 재해명
-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 박보검 병장됐다…내주 호국음악회 사회
- '39세 연하女 임신 스캔들' 김용건, 3개월 만에 방송 복귀 “다 내 불찰”
- 고기 먹고 슬그머니 도망…보고도 당한 '먹튀'
- '초호화 주거 · 숙박시설' 엘시티에 등장한 '텐트'…무슨 일?
- “차 안 빼줘서”…주차된 SUV 들이받은 대형 트럭
- '자산 2%면 기아 해결'…머스크 반응은?
- 회식 후 극단적 선택한 20대…마지막 문자엔 '상사 고발'
- 땅 투기 부부 벌금 4천만 원…“징역보다 고액 벌금이 효과적”
- 목욕탕·헬스장 '방역패스'…단골손님도 '못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