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연락 두절된 전자발찌 착용자..심야 주점서 잠든 채 발견

이선영 에디터 2021. 11.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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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거주하는 40대 전자발찌 착용자 A 씨는 이날 새벽 2시쯤 신고된 주소지를 빠져나갔습니다.

법무부 보호관찰소는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수색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요청을 받은 경찰은 순찰차 6대와 형사팀, 실종팀 등 16명을 현장으로 보내 보호관찰소 직원 4명과 함께 A 씨 집 주변을 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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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첫날 밤 부산에서 전자발찌 착용자가 심야 외출 후 연락이 끊겨 경찰 등이 추적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거주하는 40대 전자발찌 착용자 A 씨는 이날 새벽 2시쯤 신고된 주소지를 빠져나갔습니다.

법무부 보호관찰소는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수색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요청을 받은 경찰은 순찰차 6대와 형사팀, 실종팀 등 16명을 현장으로 보내 보호관찰소 직원 4명과 함께 A 씨 집 주변을 수색했습니다. 

경찰은 1시간 30여 분 뒤인 새벽 3시 40분쯤 A 씨가 자택 근처 주점에서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보호관찰소 직원에게 인계했습니다.

보호관찰소 측은 A 씨를 상대로 주소지 이탈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뉴스 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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