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동해 "피처링 해준 NCT 제노, 좋아하고 예뻐하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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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D&E(디앤이) 동해가 같은 소속사 후배인 NCT 제노의 피처링에 고마움을 밝혔다.
슈퍼주니어-D&E는 2일 오후 11시 정규 1집 '카운트다운'(COUNTDOWN)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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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D&E(디앤이) 동해가 같은 소속사 후배인 NCT 제노의 피처링에 고마움을 밝혔다.
슈퍼주니어-D&E는 2일 오후 11시 정규 1집 '카운트다운'(COUNTDOWN)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진행은 신동이 맡았다.
이날 동해는 정규 1집 발매에 앞서 선보인 솔로곡 '캘리포니아 러브'에 대해 "일단 제가 먼저 '캘리포니아 러브'라는 곡으로, 디(D)오빠가 먼저 출격했다"라며 "미디어템포 곡인데 제가 너무나 좋아하고 예뻐하는 동생인 제노가 함께 해줘서 곡이 더 좋아지고 좋은 퍼포먼스가 나왔나 생각한다"고 NCT 제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신동이 "왜 제목이 캘리포니아냐, 캘리포니아에 누구를 숨겨 뒀나"고 물었고, 동해는 "제가 이번 노래 테마를 결정할 때 제목 자체가 특이했으면 좋겠고, 노래를 몰라도 들어봤으면 좋겠다 싶었다"라며 "그런데 멤버들과 투어했을 때가 생각났고, LA 갔을 때가 생각나서 가상의 여성을 두고 캘리포니아 빛보다 더 뜨거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캘리포니아 하면 태양과 해변이 생각나고, 멤버들과 함께 갔던 공연장과 핫도그를 생각이 나서 제목을 이렇게 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의 국내 첫 정규 앨범인 '카운트다운'은 시작이나 발사 순간을 0으로 하고 계획 개시의 순간부터 시, 분, 초를 거꾸로 세어 가는 행위를 의미하며, '카운트다운' 끝에 지난 10년의 시간을 토대로 슈퍼주니어-D&E가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제로'(ZERO)는 리드미컬한 트로피컬 베이스와 에너제틱한 리듬, 키보드의 플럭 사운드가 돋보이는 일렉트릭 힙합 장르로 멤버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정규 1집은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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