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은 남산으로..서울시 '남산둘레길 걷기' 행사

남산 둘레길 단풍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시는 오는 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7회 남산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남산둘레길 프리워킹'은 남산둘레길 7.5㎞(약 3시간 소요) 코스를 완주하는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남산둘레길 프리워킹'을 선택한 뒤 참여하면 된다. 프리워킹 행사 기간(11월 6∼21일) 내 완주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공원해설사와 떠나는 가을투어', '원데이 클래스'(요가·러닝·활쏘기), '힐링칠링 유아숲 가족 소풍' 등 대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면 체험 프로그램은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https://yeyak.seoul.go.kr)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남산 둘레길 걷기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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