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슈퍼주니어-D&E 벌써 10주년..꽤 오래 이벤트 중"

은혁이 슈퍼주니어-D&E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2일 오전 슈퍼주니어-D&E가 대망의 국내 첫 번째 정규 앨범 ‘COUNTDOWN’(카운트다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은혁은 슈퍼주니어-D&E 10주년이 된 점에 대해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은혁이 슈퍼주니어-D&E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사진=Label SJ

그는 “유닛으로 10주년을 맞는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인데 D&E 같은 경우 정식 기획에 의해 만들어진 유닛이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콘서트 이벤트성으로 준비했던 유닛이다 보니 이벤트를 꽤 오래하고 있는 것 같다. 감회가 남다르다”고 털어놨다.

슈퍼주니어-D&E의 정규 1집 ‘COUNTDOWN’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새 앨범 ‘COUNTDOWN’은 시작이나 발사 순간을 0으로 하고 계획 개시의 순간부터 시, 분, 초를 거꾸로 세어 가는 행위를 의미하며, 지난 10년의 시간을 토대로 슈퍼주니어-D&E가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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