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송도 2025년 개장 추진..도심속 리조트·쇼핑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심 속 리조트형 쇼핑몰을 추구하는 '롯데몰 송도'가 2025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 청사진을 내놓았다.
롯데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급변하는 소비·여가 트렌드를 반영해 도심 속 리조트형 쇼핑몰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 기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건축 설계 결과물이 나오는 2022년 상반기에 경관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도심 속 리조트형 쇼핑몰을 추구하는 '롯데몰 송도'가 2025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 청사진을 내놓았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롯데몰 송도 예정지인 송도 국제업무지구 A1블록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롯데 측으로부터 사업 추진 계획을 청취했다.
롯데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급변하는 소비·여가 트렌드를 반영해 도심 속 리조트형 쇼핑몰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 기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전체 넓이 14만8천㎡ 규모의 판매시설은 리조트형 쇼핑몰이라는 취지에 맞게 자연친화 녹지공간과 어우러지는 백화점형 몰 형태로 구성된다.
또 기존 쇼핑몰들의 단일형 복합 건축물 형태를 탈피해 프리미엄관·스트리트몰·체험형 와인매장 등 분리형 건축물로 각각 차별화된다.
아울러 지상 21층, 200여개 객실 규모의 리조트는 머물고 싶은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을 지향하며, 다양한 형태의 수영장과 테라스를 갖춘 도심 속 휴양 럭셔리 리조트로 건립된다.
중앙 광장에는 도심 속 해변 컨셉의 시그니쳐 수변 광장과 친환경 녹지공간이 어우러지는 '플라주'를 조성한다. 이밖에 해외 유명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쇼핑몰의 건축 설계는 프리츠커상 수상 및 백색의 건축가로 유명한 건축 거장 리처드 마이어와 협업하고, 단지 조경 설계는 뉴욕 하이라인 파크를 설계한 제임스 코너와의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는 건축 설계 결과물이 나오는 2022년 상반기에 경관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inyon@yna.co.kr
- ☞ 키즈카페서 사고 뒤 뇌사 5세, 3명에게 장기 기증
- ☞ "쉽게 돈 벌래?" 청소년 꾀어 성매매 강요한 '악마들'
- ☞ '오징어게임' 필리핀 배우 "한국 버스서 얼굴에 양배추 맞기도"
- ☞ 비치핸드볼 여자 선수들, 비키니 유니폼 안 입어도 된다
- ☞ TBS 예산삭감 논란탓?…김어준, 라디오 생방송 15분 지각
- ☞ 아내 살해 의혹 40년만에 밝혀질까…부동산 갑부 기소
- ☞ 오징어게임 테마 가상화폐 '0달러' 추락…개발자, 현금화해 도주
- ☞ 18년 전 성폭행도 처벌할 수 있다?[팩트체크]
- ☞ 노안 치료 최초 점안액 나온다…美 FDA 승인
- ☞ 스쿨존서 갑자기 튀어나온 초등생 친 60대 벌금 1천만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 연합뉴스
- '딸 이름 문신까지 새겼는데…' 브라질 축구 기대주의 황당 사연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영상 입수"…"나오라" 北억양 목소리 담겨 | 연합뉴스
- 아버지뻘 택시 기사 때리고 운전대까지 뺏은 '진상 승객' | 연합뉴스
- [여행소식] 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 | 연합뉴스
- 전남산 김, 프랑스 잡지에 소개…"글로벌 입지 강화" | 연합뉴스
-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3개월간 휴식 | 연합뉴스
- 철원 초등학교 인근서 지뢰 신고로 소동…군 "단순 고철" 해프닝 | 연합뉴스
- '양민혁 선수 꼭 만나고 싶어요' 속초중 축구부의 간절한 바람 | 연합뉴스
- "나 경찰인데" 무전취식·폭행 일삼은 전직 경찰 항소심도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