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하나은행 검찰 고발.."화천대유 측에 배당 몰아주기"
김기호 기자 2021. 11. 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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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주관사 하나은행이 화천대유 등과 컨소시엄 구성 당시 1천억 원 대 배당 이익을 예상하고도 화천대유 측에 이익을 몰아줬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하나은행은 대장동 사업 당시 화천대유, 국민은행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는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금융 주관을 담당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 17개 시민단체는 2일 하나은행 관계자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은행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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