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피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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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2021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수상자와 세이브더칠드런 위탁가족 아동 약 300명에게 신제품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제품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동의 권리가 신체적·정신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이 후원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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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풀무원이 '2021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수상자와 세이브더칠드런 위탁가족 아동 약 300명에게 신제품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제품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동의 권리가 신체적·정신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이 후원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했다.
특히 수상자뿐만 아니라 응모작 수만큼의 위탁가정 아동에게 피자를 선물해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영화제의 즐거움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약 300판에 해당하는 피자를 아이들에게 개별 배송할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아동의 권리를 아동의 목소리로 전하고자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는 주제로 '2021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을 처음 개최했다. 공모 분야는 팬데믹 일상을 주제로 한 포스터, 브이로그, 단편영화 3가지 부문으로, 수상작은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로 활용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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