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1589명, 이틀째 2000명 아래
류영상 2021. 11. 2. 09:36
위중증 환자 347명·사망자는 16명 늘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계획 시행 이틀째인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89명 늘어 누적 36만797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343명)보다 4명 늘어난 347명,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87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보다는 97명 감소, 이틀째 2000명을 밑돌았다. 하지만 전날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으로 완화된 방역지침이 적용되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진입 후 신규 확진자 수가 2∼3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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