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589명, 이틀 연속 2000명대 아래

배준용 기자 2021. 11. 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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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589명이 나왔다고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1578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위중증 환자는 347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874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1578명 중 서울 598명, 경기 499명, 인천 112명 등 수도권에서 1209명이 확진돼 76.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28명, 대구 42명, 광주 14명, 대전 28명, 울산 7명, 세종 5명, 강원 29명, 충북 24명, 충남 69명, 전북 12명, 전남 34명, 경북 21명, 경남 54명, 제주 2명 등이다.

지난 1일 국내 코로나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8만2747명, 신규 접종 완료자는 11만8436명이다. 현재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0.3%, 접종 완료율은 인구 대비 75.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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