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200만 돌파..올해 5번째 외화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는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누적관객 200만 194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13일 개봉한지 2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이로써 ‘베놈2:렛 데이 비 카니지’는 올해 개봉한 외화 가운데 ‘소울’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블랙 위도우’에 이어 5번째 200만 관객 돌파 영화에 합류했다.

북미에서 영화는 ‘블랙 위도우’를 넘어서며 올해 전체 흥행 2위까지 올라섰다.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가 나타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톰 하디, 우디 해럴슨, 미셸 윌리엄스, 나오미 해리스 등이 출연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