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시민 정보화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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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난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 참가해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市는 시민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IT 경진대회를 지원했으며 경기도 본선 진출자 46명 중 고령층 부문 2명과 결혼이민자 부문 1명이 광주시 대표로 출전, 본선에서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한소윤 씨(30세)가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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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난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 참가해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市는 시민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IT 경진대회를 지원했으며 경기도 본선 진출자 46명 중 고령층 부문 2명과 결혼이민자 부문 1명이 광주시 대표로 출전, 본선에서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한소윤 씨(30세)가 금상을 수상했다.
市는 시민의 접근성 및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시청사 내에 있던 시민정보화교육장을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1층(중앙로 197-1)으로 이전 개소했으며 주말반 신규 편성과 다문화 및 고령층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별도 강좌를 개설하고 필요시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정보화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육생들이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고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뒸다”며 “정보 취약계층 시민들이 정보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내년에는 야간반을 편성하는 등 시민 정보화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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