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에 기시다 최측근 유력

정혜경 기자 2021. 11. 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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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 간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후임으로 하야시 요시마사 전 문부과학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산케이신문은 1일 새 외무상에 하야시 전 문부과학상을 기용하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야시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끌어온 자민당 내 파벌인 '고치카이' 소속으로, 기시다 총리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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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 간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후임으로 하야시 요시마사 전 문부과학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산케이신문은 1일 새 외무상에 하야시 전 문부과학상을 기용하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야시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끌어온 자민당 내 파벌인 '고치카이' 소속으로, 기시다 총리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됩니다.

참의원 5선 경력인 하야시는 지난달 31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했습니다.

도쿄 출신으로 도쿄대 법학부를 나온 하야시는 미쓰이 물산 등 회사원 생활을 거쳐 1995년 참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해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하야시는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세미나에도 다수 참석하는 등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10일 예정된 특별국회에서 새 총리로 지명된 뒤 제2차 기시다 내각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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