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FOMC·노바백스·OPEC+더러운 중국산·무역 8위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FOMC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또다시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주 FOMC를 앞두고 고공행진 하는 모습인데요. 테이퍼링 이후에도 같은 모습일지 궁금해요?
- 뉴욕증시 3대 지수, 11월 첫 거래일에 사상 최고치 경신
- 기업 실적, 공급망 이슈에도 견조…뉴욕증시 랠리 유지
- FOMC 정례회의 앞두고 또 최고치…테이퍼링 임박
- 투자자, FOMC 정례회의 결과 앞두고 매수세 유지
- 다우, 전장比 0.26% 상승…사상 첫 장중 36000 돌파
- S&P500, 0.18% 상승…기술주 중심 나스닥 0.63%↑
- 주가, 테이퍼링 효과 선반영…통화정책 대전환 주시
- 파월에 쏠린 시선…인플레 우려 강화시 타격 우려
- 옐런 "투자가 인플레 추동할 거라 전혀 생각지 않아"
- 옐런 "파월 확실히 일 잘 했다."…의장 연임 '청신호'

◇ 노바백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받았습니다. 관리가 까다롭지 않아 저개발국 접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 노바백스, 인니 첫 긴급사용 승인…영국·EU도 신청
- 노바백스 백신 섭씨 2~8도 보관…기존 공급망 적용
- 보건 인프라 미흡한 저개발국 등에 접종 중요 역할
- 전문가 "많은 섬에 떨어져 사는 인니 등 배급 수월"
- 6월 3만 명 임상실험 결과 유증상 감염 약 90% 예방
-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 등 협약…생산 이슈 논란 종식
- 노바백스, 인니 첫 백신 긴급사용 승인에 15.87% 급등

◇ OPEC+

OPEC+ 회의를 앞두고 석유생산을 늘리라는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OPEC+는 추가 증산에 반대하고 있는데요. 미국이 OPEC 카르텔이라며 비난하고 나섰어요?
- 美 등 주요 석유 소비국, 거세지는 OPEC+ 증산 압박
- OPEC+ "현재 생산량, 균형 유지하는 데 기능" 반대
- 美 에너지부 장관 "석유 시장 카르텔에 통제…바로 OPEC"
- 美 에너지부 장관 "석유 시장, OPEC 카르텔에 통제"
- 美 내 휘발유 가격 40%↑…인플레 우려에 정치적 부담
- 사우디 국왕, G20서 "사우디, 에너지 시장 균형 추구"
- 앙골라 "일 40만 배럴 증산 잘 작동…변경 이유 없어"
- 천연가스 가격 폭등에 석유 수요 급등…90달러 돌파 전망

◇ 더러운 중국산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가 끝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국 중심의 공급망 회복을 강조하면서 작심한 듯 중국을 비판했어요?
- G20 정상회의 폐막…마지막까지 중국 때린 바이든
- 철강 관세 철폐 다음 날 中 비판…글로벌 리더십 회복
- 거칠어진 바이든 "중국 같은 나라의 더러운 철강 제한"
- 바이든 "우리 노동자에게 큰 피해 준 나라와 맞설 것"
- 中 배제한 동맹국 협업…반도체 등 핵심 공급망 재구축
- 미국, 신장 위구르족 강제 노동 등 인권 문제 겨냥
- 바이든 "강제 노동·아동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워야!"
- 기후변화 대책 '온실가스 톱2' 미·중 대결…서로 "네 탓"

◇ 무역 8위

지난달 한국 수출액이 약 65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는 역대 2위 수준인데요. 국가별 무역 순위로는 8위로 한 단계 뛰어올랐어요?
- 10월 韓 수출액 555.5억 달러…월 수출액 역대 2위
- 12개월째 수출 증가세…8개월째 월 500억 달러 돌파
- 10월 수출도 '서프라이즈'…올해 수출액 역대 1위 기대
- 국가별 무역 순위, 영국 제치고 9위에서 8위 '껑충'
- 원자재가 급등에 원유 등 1차 산품·중간재 수입 비용↑
- 역대 2위 월 수출액 기록에도 10월 무역수지 60%↓
- 반도체 시장 수급 불안정…향후 반도체가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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