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5∼11세 대상 화이자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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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5∼11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일간 더 내셔널이 보도했습니다.
UAE는 앞서 지난 8월에는 3∼17세 연령층에 대한 시노팜 백신 사용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UAE는 새 학기가 시작된 지난 8월 말부터 대면 수업을 진행 중인데, 고등학생인 16세 이상 학생 대부분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3∼15세 학생은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도 학교나 보육 시설에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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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5∼11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일간 더 내셔널이 보도했습니다.
UAE 보건부는 현지시각 1일 성명을 내고 "5∼11세 아동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한 결과, 안전성과 강한 면역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UAE는 앞서 지난 8월에는 3∼17세 연령층에 대한 시노팜 백신 사용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인구 900만 명 안팎인 UAE는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 비율이 87.7%로, 세계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입니다.
UAE는 새 학기가 시작된 지난 8월 말부터 대면 수업을 진행 중인데, 고등학생인 16세 이상 학생 대부분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3∼15세 학생은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도 학교나 보육 시설에 나갈 수 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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