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상, 자민당 간사장으로 내정"..신임 외무상 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외무성을 이끄는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이 자민당 간사장으로 내정됐다.
1일 일본 지지 통신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아마리 아키라(甘利明) 간사장의 후임으로 모테기 외무상을 기용할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기시다 총리는 간사장 자리에 모테기 외무상을 기용할 방침을 정하고, 이날 저녁 자민당 당사에서 모테기 외무상에게 이 같은 생각을 전달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모테기 외무상 "간사직 제안 수락…4일 당 총무회서 정식 결정"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일본 외무성을 이끄는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이 자민당 간사장으로 내정됐다.
1일 일본 지지 통신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아마리 아키라(甘利明) 간사장의 후임으로 모테기 외무상을 기용할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1일 실시된 중의원 총선거 결과 아마리 간사장은 지역구 가나가와 13구에서 초선에 도전하는 제1 야당 입헌민주당 신인 후보 후토리 히데시(太栄志)에 패배했다.
당 선거 전략을 총괄하는 현직 간사장이 지역구에서 패배한 건 자민당 창당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아마리 간사장은 비례대표로 부활했지만, 지역구 패배의 책임을 지고 간사장 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시다 총리는 간사장 자리에 모테기 외무상을 기용할 방침을 정하고, 이날 저녁 자민당 당사에서 모테기 외무상에게 이 같은 생각을 전달한 것이다.
모테기 외무상은 기자들과 만나 기시다 총리의 간사장직 제안을 수락했다며 “오는 4일 자민당 총무회에서 정식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19 대책과 당 개혁을 실시하는 가운데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테기 외무상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손녀 공개…"너무 예쁜 공주"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택배받고 분노 폭발…"자꾸 이럴거야?"
- 얼굴 전체 문신 뒤덮은 20대男…"○○ 안되더라" 결국
- '콘크리트 둔덕' 조성, 누가 언제 어떻게…책임 논란 커져
- 김홍신 "아내에 반찬 12첩 요구…살아있다면 사과하고파"
- 맹승지, 수영복으로 뽐낸 글래머 몸매…섹시미 폭발
- '함소원과 이혼' 진화, 밝은 얼굴로 일본 여행
- 김흥국 "尹보다 잘한 대통령 어딨냐…한남동으로 들이대라"
- 조영남 "전처 윤여정, 내가 집 나와서 세계적 배우 됐다"
- 56세 양준혁, 붕어빵 딸 공개 "웃음꽃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