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예뻐" 최지우, 아침에 퉁퉁부은 민낯도 완벽..차인표 '딸바보' 인증[Oh!쎈 종합]

김수형 2021. 11. 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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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르 경양식'에서 최지우가 굴욕없는 민낯을 공개한 데 이어, 차인표는 딸 바보를 인증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 최지우는 "돈을 받는 만큼 책임감이 있는 것, 수익금 전역은 지역의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것, 각각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사장다운 면모로 영업의 시작을 알렸고, 모두 하나 둘 씩 영업준비를 위해 청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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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시고르 경양식’에서 최지우가 굴욕없는 민낯을 공개한 데 이어, 차인표는 딸 바보를 인증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시고르 경양식’이 첫 오픈했다. 

이날 첫 영업을 앞두기 전 시뮬레이션 영업만으로도 모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 최지우와 차인표 외에 제비뽑기를 하기로 했다. 먼저 최강창민이 2인실에 당첨, 이어 조세호와 함께 룸메이트로 당첨됐다. 자동적으로 이장우와 1인실에 당첨됐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차인표는 아침일찍부터 홈트레이닝을 시작하며 운동에 열중, 뒤이어 조세호도 운동에 동참했다. 이어 최지우도 기상했다. 최지우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굴욕없는 미모로 뽐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 최지우는 “돈을 받는 만큼 책임감이 있는 것, 수익금 전역은 지역의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것, 각각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사장다운 면모로 영업의 시작을 알렸고, 모두 하나 둘 씩 영업준비를 위해 청소를 진행했다.

이때, 최지우는 냅킨을 접는 도중 “이거 누가했나, 각이 안 맞는다”며 지적했다. 조세호는 “다시할까요?”라며 당황, 최지우는 “당연히 다시해야지, 냅킨의 기본은 각이다 “며 섬세한 모습을 보였고 조세호는 “누나한테 칭찬받고 싶다, 칭찬 잘해주시나”며 꼬리를 내렸다.이에 최지우는 “세호가 우리팀 마스코트,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며 조세호를 들었다놨다했다.  

분위기를 몰아 첫 손님이 도착했다. 손님들은 “몰라봤는데 최지우씨, 마을에 소문이 퍼졌다”며 최지우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면서 음식 맛에 대해선 “너무 맛있다”며 호평했다. 

특히 이장우 팬이라는 한 팬은 “장우님”이라며 팬심을 폭발, 사진까지 더해 마치 레스토랑을 팬미팅자리로 만들었다. 

두번째 손님이 도착했다. 최지우는 친근한 말투로 손님들을 응대했다. 손님들은 “마을회관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럽게 바뀌었다”면서 심지어 이대로 유지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다음은 삼척 해녀 3총사 할머니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바짝 구운 고기가 익숙해서 그런지 핏기가 살짝 보이게 구운 스테이크를 보며 당황하더니 이내 한 입 먹자마자 “먹기 싫다”고 말했다. 심지어 “맛 없어”라고 말하며 “차갑다, 소스가 시큼하다”며 혹평을 이어갔다. 

이를 알리 없는 주방에선 최강창민의 비장의 메뉴를 준비, 모두 “창민이 집에서 많이한 요리 솜씨”라며 심지어 이를 먹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어르신들은 “그럭저럭 먹겠다”면서 급기야 바질을 알아채지 못하고 패대기쳤다. 

하지만 최지우가 식사를 묻자 “맛있다, 느끼해도 괜찮다”며 애써 표장한 모습. 이와 달리 주방에선 “맛있다”며 칭찬이 이어졌다. 최지우는 반 이상 남긴 어르신들을 위해 디저트를 준비했고 비로소 표정이 밝아지며 웃음을 되찾았다. 

이로써, 점심 장사를 마쳤다.  주방을 정리하던 중, 차인표는 갑자기 전화를 받으며 “예은 우리 딸, 아빠 보고 싶어?”라며 딸과 통화했다.

차인표는 딸의 애교에 “오구오구 모기 안 물렸어요? 사랑해”라며 달달함이 폭발, 이를 부러워하는 창민, 장우에게 “딸이 보고 싶다고 전화했다”고 말하며 딸 바보를 인증했다. 

이어 저녁영업 준비를 하기로 했다. 조세호는 최지우를 보더니 “사장님 정말 예뻐 깜짝 놀란다”고 하자 최지우는 “나 칭찬에 약한데 왜 그러냐”며 웃음지었다.  

한편, JTBC 예능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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