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현이, ♥홍성기 잡으러 택시 타고 '서울→가평'[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11. 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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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연애 시절 서울에서 가평까지 택시 타고 남편 홍성기를 잡으러 갔던 때를 떠올렸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현이가 홍성기를 위한 여행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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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모델 이현이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연애 시절 서울에서 가평까지 택시 타고 남편 홍성기를 잡으러 갔던 때를 떠올렸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현이가 홍성기를 위한 여행을 계획했다.

이날 이현이는 "남자 셋이랑 후배랑 재즈 페스티벌을 간다고 했다. 연애 내내 재즈 듣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재즈 페스티벌을 간다고 하고 펜션 사진을 봤는데 너무 공주풍이었다. 그래서 찝찝했다"며 "나도 친구들이랑 놀려고 했는데 전화와서 적반하장으로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했다. 평소에는 안 그러면서 오늘 그러니까 이상했다. 전화를 하다가 그냥 끊었다. 평소에는 그렇게 안 하지 않냐. 그래서 신사동에서 바로 택시 타고 가평으로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펜션 올라와서 진동 소리로 방을 찾았다. 2층에 갔더니 진동 소리가 들리는 거다. 마침 문이 열려 있었다. 진동 소리 들으면서 복층 계단을 올라갔다. (홍성기가) 혼자 잠들어있는 걸 보고 안심해서 나도 잤다"며 열정 가득했던 때를 떠올렸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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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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