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연합공중훈련 시작.. F-35A 스텔스기 등 200여대 규모

박지원 2021. 11. 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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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1일 시작됐다.

이번 훈련에는 F-35A 스텔스기를 비롯해 F-15K와 KF-16 등 약 200여대의 공중전력이 동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군 당국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연합공중훈련인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외에 우리 공군의 F-15K, KF-16 등 주력 전투기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등을 비롯해 양국 공중전력 100여대씩 총 200여대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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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첫 스텔스 전투기 F-35A. 세계일보 자료사진
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1일 시작됐다. 이번 훈련에는 F-35A 스텔스기를 비롯해 F-15K와 KF-16 등 약 200여대의 공중전력이 동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공군 관계자는 훈련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당 연합훈련은 비공개 훈련으로 세부적인 사항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제한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연합공중훈련인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북한이 특히 민감하게 반응해온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도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 우리 공군의 F-15K, KF-16 등 주력 전투기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등을 비롯해 양국 공중전력 100여대씩 총 200여대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규모는 이전 훈련들에 비해 비교적 큰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12월 훈련에는 공군 공중전력 90여대와 미 공군 공중전력 60여대가 참가했고 지난 4월에는 공군 50여대와 미 공군기 20여대가 참가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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