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연합공중훈련 시작.. F-35A 스텔스기 등 200여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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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1일 시작됐다.
이번 훈련에는 F-35A 스텔스기를 비롯해 F-15K와 KF-16 등 약 200여대의 공중전력이 동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군 당국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연합공중훈련인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외에 우리 공군의 F-15K, KF-16 등 주력 전투기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등을 비롯해 양국 공중전력 100여대씩 총 200여대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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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공군 관계자는 훈련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당 연합훈련은 비공개 훈련으로 세부적인 사항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제한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연합공중훈련인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북한이 특히 민감하게 반응해온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도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 우리 공군의 F-15K, KF-16 등 주력 전투기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등을 비롯해 양국 공중전력 100여대씩 총 200여대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규모는 이전 훈련들에 비해 비교적 큰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12월 훈련에는 공군 공중전력 90여대와 미 공군 공중전력 60여대가 참가했고 지난 4월에는 공군 50여대와 미 공군기 20여대가 참가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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