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핵의학회 60주년 추계학술대회, 양승조 충남지사·이동훈 기자 감사패 수여

김문석 기자 2021. 11. 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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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대한핵의학회(회장 민정준)가 60주년 맞이 추계학술대회 및 기념식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한다.

대한핵의학회는 지난 60년간 핵의학·분자영상 분야에서 각종 종양 진단과 치료, 심장, 감염·염증질환,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질환의 영상진단에 유용한 방사성의약품과 영상기술발전을 이뤄왔다.

특히 한 번의 의약품 투여로 종양의 영상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대한핵의학회 60주년 기념식에서는 ‘대한핵의학회의 발자취’와 ‘미래의학과 핵의학’을 주제로 심포지움이 열린다. 추계학술대회에는 온라인으로 500여 명이 참석해 총 106편의 학술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한국핵의학청봉상에는 이재태 교수(경북의대), 핵의학학술상은 유영훈 교수(연세의대)가 수상한다.

60주년 기념 공로메달은 박용휘 명예회장, 기념공로패는 김철종 새한산업 회장, 이종욱 광원교역 회장, 정경일 삼영유니텍 회장으로 결정됐다.

60주년 기념 감사패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Sally W. Schwarz(워싱턴의과대학),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서일택, 대한핵의학회 남은경, 무비스트의 이동훈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승조 지사와 이동훈 기자 등은 신경내분비종양 등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보건정책제도 개선과 핵의학 발전에 힘썼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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