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코로나 검사서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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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 백악관 대변인은 31일(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10월 30일 실시된 테스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확인했다.
앞서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감염 여부가 주목됐었다.
다만 사키 대변인은 이번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해외 순방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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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 백악관 대변인은 31일(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10월 30일 실시된 테스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확인했다. 검사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 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참석 전제로 실시됐다.
앞서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감염 여부가 주목됐었다.
사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자신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사키 대변인은 이번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해외 순방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과 여행 전 지난 26일 마지막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키 대변인은 백신 접종을 받았던 만큼 돌파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가벼운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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