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첫날..오후 6시까지 전국 16개 시도 1,15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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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첫날인 오늘(1일)도 전국 곳곳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1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내달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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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첫날인 오늘(1일)도 전국 곳곳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1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입니다.
부산은 오늘부터 실시간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는 부산 54명을 포함해 1천178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877명, 비수도권이 282명입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486명, 경기 283명, 인천 108명, 충남 67명, 경남 48명, 대구 36명, 전남 27명, 강원 26명, 충북 22명, 경북 21명, 대전 11명, 광주·전북 9명, 울산 4명, 제주 2명 등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내달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병원 두 곳에서 집단감염으로 총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노원구 소재 병원에서는 지난달 25일 최초 확진 발생 이후 26명이 추가 확진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규모가 총 27명으로 늘었고 성북구 병원에서도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집단감염으로 모두 14명이 확진됐습니다.
경남 거제에서는 지역 요양병원 관련으로 누적 49명이 확진됐고, 창원의 한 의료기관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17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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