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사상 초유의 심사위원 재투표, 우영X솔라 '멘붕'

차혜영 2021. 11. 1. 19: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JTBC)


‘풍류대장’에서 사상 초유의 ‘심사위원 재투표’가 벌어진다.


오는 2일(화)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6회에서는 톱10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칼을 갈고 나온 소리꾼들의 역습과 필살기를 장착한 톱10의 철통 방어전이 치열하게 그려진다.


지난 5회 방송에서는 ‘가야금 병창’ 서일도와 아이들과 ‘국악 싸이’ 최재구가 톱10 방어전에 실패했고,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를 유니크하게 표현한 해음과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로 묵직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오단해가 새로운 톱10으로 등극했다.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톱10도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반전의 무대가 속출하면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6회에서도 치열한 경쟁은 계속된다. 심사위원들은 톱10 자리에 아무나 올라도 누구 하나 이상하지 않을 쟁쟁한 소리꾼들이 단 1점 차이로도 생사가 갈리는 것을 보며 신중을 더해 평가하고 있는 상황. 그러던 중 이제까지 ‘풍류대장’에서 없었던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두 경쟁자의 점수가 동점이 나와 모두가 충격에 빠지는 것. ‘멘붕’에 휩싸이는 2PM 우영과 “어떡해요?”라는 말을 반복하는 솔라,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경연에 다른 참가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결국 방송 6회 만에 심사위원 재투표가 진행되고, 저울을 잴 수 없는 팽팽한 실력의 소리꾼들을 다시 평가해야 하는 심사위원석은 긴장감에 휩싸인다. 과연 압도적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혼란에 빠뜨린 소리꾼들은 누구일지, 그리고 치열한 접전 끝에 누가 승리의 깃발을 가져가게 될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여기에 6회는 첫 방송부터 우승 후보로 꼽힌 톱10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에 맞서 ‘국악계 프린스’ 김준수, ‘국악 끝판왕’ 고영열이 도전장을 내미는 진정한 데스매치가 예고됐다. 필살기를 장착하고 현장을 쓸어버린 국악 끝판왕들의 무대가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3라운드에서 엄청난 혜택을 받게 될 2라운드 톱10을 가리는 마지막 경연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최정상 소리꾼들이 국악의 한과 흥과 힙을 뽐내며 귀호강을 안기는 ‘풍류대장’ 6회는 오는 2일 화요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