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글로벌 스타트업 테크 챌린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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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대표 장세영)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 지텍스(GITEX)에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테크 챌린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36개국의 700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딥브레인AI는 인공지능 기술로 가상 인간을 만들어내는 AI 휴먼 솔루션을 선보여 독창성, 잠재력, 확장 가능성 등의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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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휴먼 솔루션 기술력 높은 평가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대표 장세영)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 지텍스(GITEX)에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테크 챌린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텍스는 올해로 41회를 맞는 행사로, 매년 인공지능과 핀테크, 블록체인,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등 IT 분야의 기업과 투자자, 정부 기관까지 참여하는 IT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달 17일부터 5일 동안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114개국 14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 중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을 겨루는 ‘퓨처 스타스 슈퍼노바 챌린지’에서 딥브레인AI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스타트업 피칭대회로, 기업들이 벤처투자자(VC),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사업아이템을 소개하는 것이다. 세계 36개국의 700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딥브레인AI는 인공지능 기술로 가상 인간을 만들어내는 AI 휴먼 솔루션을 선보여 독창성, 잠재력, 확장 가능성 등의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딥브레인AI는 5만5000달러의 상금을 받았고,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팀 드레이퍼 투자사를 상대로 한 피칭 기회도 얻게 됐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이번 기회를 교두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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