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성범죄 의혹 예비역 중사 출신 유튜버 송치

손형주 2021. 11. 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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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의혹을 받던 특전사 예비역 중사 출신 유튜버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여성 신체 사진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A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한 방송사에서 제기한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 내사하다가 A씨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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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성범죄 의혹을 받던 특전사 예비역 중사 출신 유튜버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여성 신체 사진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A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한 방송사에서 제기한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 내사하다가 A씨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해왔다.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다 하차한 A씨는 지난 6월 유튜브 영상으로 사건에 대해 "해당 여성을 알게 된 지 6개월 후 그만 만나자고 했더니 협박이 시작됐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한 바 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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