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텔라랩, 안양2차 SK V1센터용 '워치마일' 서비스 출시

곽유진 기자 2021. 11. 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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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watchmile)을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이 '안양2차 SK V1센터용 워치마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정 대표는 "베스텔라랩은 '워치마일' 서비스를 통해 혁신적인 주차 문화를 선도하며 자율주행 차량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면서 "이번 안양2차 SK V1센터를 시작으로 지식산업센터 건물에 워치마일 서비스를 확대, 공급해 사용자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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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watchmile)을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이 '안양2차 SK V1센터용 워치마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2차 SK V1센터는 경기도 안양시 금정역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다. 베스텔라랩을 비롯해 5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인근에는 안양IT산업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대형 산업단지가 운집해 있다.

정상수 베스텔라랩 대표는 "지식산업센터에는 생산시설과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어 물류, 방문객 등 차량의 출입이 잦았다"면서 "주차 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된 워치마일 서비스로 복잡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업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정밀 디지털 맵 제작 기술 △AI(인공지능) 영상분석처리 기술 △가상 GPS 할당 기술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측위 기술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워치마일은 영상 및 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과 빈 주차 공간의 위치를 파악해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업체 측은 "이로 인해 주차 과정에서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고 연료 사용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천호역 공영주차장, 킨텍스 제2전시장, 을지로 시그니쳐 타워, 평촌 어바인퍼스트 등에 워치마일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면서 "지식산업센터에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안양2차 SK V1센터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베스텔라랩은 '워치마일' 서비스를 통해 혁신적인 주차 문화를 선도하며 자율주행 차량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면서 "이번 안양2차 SK V1센터를 시작으로 지식산업센터 건물에 워치마일 서비스를 확대, 공급해 사용자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안양2차 SK V1센터용 '워치마일' 서비스/사진제공=베스텔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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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유진 기자 gy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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