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장성, 물류 유통 중심·도농 복합도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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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장성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컬러 마케팅인 '옐로우시티'와 '황룡강 르네상스'를 장성만의 대표 브랜드로 성공시켰다며 박수를 보냈다.
전남도와 장성군과의 연계사업인 ▲ 광주 3 순환 고속도로 건설 ▲ 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 ▲ 동화-서삼 간 국지도 49호선 확 포장 공사 ▲ 황룡강 지방 정원 조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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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장성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컬러 마케팅인 '옐로우시티'와 '황룡강 르네상스'를 장성만의 대표 브랜드로 성공시켰다며 박수를 보냈다.
전북·광주와 인접한 전남의 관문으로 물류·유통 거점 및 대도시 근교농업과 전원도시로의 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김 지사는 "국립심뇌혈관센터와 함께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는 장성 큰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뇌혈관센터는 장성군민뿐 아니라 도민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비, 부지 매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성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건립계획에는 변경이 없다"며 "앞으로 국가 거점 의료산업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군과 공동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조귀춘 예비역 대령은 육군사관학교 상무대 이전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현재 국방부에서는 육사 이전과 관련한 구체적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향후 정부 동향을 주시하면서 차기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전남도와 장성군과의 연계사업인 ▲ 광주 3 순환 고속도로 건설 ▲ 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 ▲ 동화-서삼 간 국지도 49호선 확 포장 공사 ▲ 황룡강 지방 정원 조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예로부터 장성은 '봄 백양, 가을 내장'이라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노령산맥의 줄기와 황룡강이 흐르는 곳에 자리 잡아 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고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속전철, 호남고속도로, 주요 간선도로 등이 발달해 성장잠재력이 큰 장성을 경쟁력 있는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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