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모든 직책 내려놓겠다"
이유섭 2021. 11. 1. 17:30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1일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최 회장이 지난달 29일부로 회사와 관련한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이 자진해 사임 의사를 밝힌 건 회사에 부담을 끼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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