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됩니다".. 맘스터치, 직장인 출근길 정조준

최재성 2021. 11. 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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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맘스터치 랩은 맘스터치가 준비한 갖가지 도전을 실험하고 테스트하는 공간이다.

맘스터치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외식을 찾는 고객을 맞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맘스터치는 위드코로나의 시작과 함께하는 이번 도전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중장기 신성장동력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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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랩' 가든 역삼점 열고 스프·샐러드 등 조식메뉴 내놔
맘스터치 랩(LAB) 가든역삼점 모습 맘스터치 제공
맘스터치가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오랜 기간 준비해온 조식 메뉴를 선보이고, 주류 판매를 본격화하면서 오프라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1일 플래그십형 실험 매장 '맘스터치 랩(LAB)' 가든 역삼점을 오픈했다.

맘스터치 랩은 맘스터치가 준비한 갖가지 도전을 실험하고 테스트하는 공간이다. 가든 역삼점은 '맘스치킨'과 '맘스피자'에 이은 맘스터치의 세 번째 도전이다.

실험 매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든 역삼점에선 맘스터치의 새로운 도전이 이뤄진다. 맘스터치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외식을 찾는 고객을 맞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조식 메뉴의 등장이다. 직장인 밀집지역에 문을 연 가든 역삼점은 치킨차우더 스프와 샐러드 등으로 직장인들의 아침식사를 책임진다는 포부다. 맘스터치가 조식 메뉴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가든 역삼점은 또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해왔던 맥주 판매도 본격화한다. 퇴근 후 간단한 맥주 한 잔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을 겨냥한 것으로, 수입맥주와 수제맥주 등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맘스터치는 위드코로나의 시작과 함께하는 이번 도전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중장기 신성장동력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든 역삼점은 기존 골목상권 중심의 한정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더 많은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서비스와 메뉴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내 추가로 실험 매장을 오픈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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