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깡 열풍.. 농심 '새우깡 블랙' 220만봉 돌파

조지민 2021. 11. 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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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새우깡 블랙'(사진)이 출시 2주 만에 220만봉이 팔리며 새로운 '깡'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새우깡 블랙'은 일부 유통점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날 만큼 인기다.

이에 농심은 '새우깡 블랙'의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광고는 새우가 1971년부터 꾸준히 수련한 끝에 검은띠를 획득하고, 새우깡 블랙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콘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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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새우깡 블랙'(사진)이 출시 2주 만에 220만봉이 팔리며 새로운 '깡'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수 년간 나온 스낵 신제품 가운데 가장 뜨거운 반응이라는 설명이다.

'새우깡 블랙'은 50살 새우깡의 고급스러운 변신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13일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쇼핑에서는 30분이 지나기도 전에 준비한 5000세트가 동이 나기도 했다. '새우깡 블랙'은 일부 유통점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날 만큼 인기다. 이에 농심은 '새우깡 블랙'의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새우깡 블랙'의 인기 비결은 고급스러운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의 풍미와 새우 함량 2배로 더욱 고소해진 맛이다. 농심이 온라인에 공개한 광고는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290만뷰를 기록했다. 이번 광고는 새우가 1971년부터 꾸준히 수련한 끝에 검은띠를 획득하고, 새우깡 블랙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콘셉트다. 유명인 모델 없이도 '50주년 특별작'이라는 의미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맛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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