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피코퍼레이션, 어린이용 XR 퍼즐과 AR 알파벳 컬러링북 출시

㈜디앤피코퍼레이션은 XR(확장현실)기술이 적용된 'BB 포시즌 퍼즐' 시리즈(총 4종)와 AR(증강현실)이 적용된 '동글이 알파벳 컬러링북'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좌)BB 포시즌 퍼즐 (우)동글이 알파벳 컬러링북/사진제공=(주)디앤피 코퍼레이션

XR 기술이 적용된 'BB 포시즌 퍼즐' 시리즈는 공룡, 해양생물, 동물, 태양계 퍼즐로 XR 기술이 적용된 IT 퍼즐이라 볼 수 있다. 퍼즐을 완성한 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각각의 오브젝트를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XR을 통해서는 각각의 공간을 가상으로 만들어 실감 나는 3D 가상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가상공간 체험을 위해 VR 기기가 필요했지만, 디앤피 코퍼레이션 BB 포시즌 퍼즐의 XR 가상체험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단히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를 통해 기존의 VR 기기 사용의 단점인 어지러움이나 안전사고 등을 극복해 보다 손쉽게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AR(증강현실)이 적용된 '동글이 알파벳 컬러링북'은 컬러링북의 귀여운 오브젝트를 증강현실을 통해 인터렉션과 함께 쌍방향으로 체험할 수 있게 개발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파벳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앱을 통해 원어민 선생님인 브라이언(Bryan)의 발음으로 알파벳을 익힐 수 있으며 단어 및 문장을 읽어줌으로써 외국어 발음이 중요한 어린이들에게 높은 학습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같이 제공되는 알파벳 영상은 코로나 시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입모양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입모양과 발음을 매칭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의 '모두의 XR' 시리즈인 'BB 포시즌' 퍼즐과 '동글이 알파벳 컬러링북'은 XR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과 교육이 결합된 융복합 학습 콘텐츠로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XR 체험 콘텐츠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된 하남 스타필드 체험 캠페인에는 10,680명이 참가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의 이윤주 대표는 "2022년에는 모두의 XR에 구현된 가상 공간 안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메타버스를 개발해 그 안에서 같이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모두의 XR 메타버스'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은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메타버스가 적용된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는 융복합 콘텐츠 개발 업체다.

[관련기사]☞ "김선호 카톡으론 책임 강조, 만나면 달라져"…전 여친 폭로 재조명☞ '200억 CEO' 인교진父 트로트 가수 데뷔, 가족들 반응은☞ 핼러윈 인파속 女 엉덩이 '몰카'찍은 고릴라…옆 남성은 '엄지척'☞ 이청용·김태환의 발빠른 대처…쓰러진 학생 관중 생명 구했다☞ "또 술핑계"…'이수 응원논란' 김동완 사과에 등돌린 20년 팬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