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의 한화천연자원펀드, 연초 이후 3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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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한화천연자원펀드가 에너지 섹터와 소재 섹터가 번갈아 상승해 올 들어 30%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한화천연자원펀드는 에너지와 소재(광업) 섹터를 각각 50% 투자하고 있는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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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한화자산운용은 한화천연자원펀드가 에너지 섹터와 소재 섹터가 번갈아 상승해 올 들어 30%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한화천연자원펀드는 에너지와 소재(광업) 섹터를 각각 50% 투자하고 있는 펀드다. 구체적으로 에너지, 광업, 금, 귀금속 등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원자재 시장 전반의 동향을 추종하고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
한화천연자원펀드의 수익률이 고공행진한 데는 최근 천연가스 및 원유 선물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천연가스 선물은 유럽의 에너지 수요 회복과 재생에너지의 전력 생산 부진, 중국의 석탄 수입 제한에 따른 전력난 등이 부각되면서 올해 들어 가격이 150% 뛰었다.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원유 선물 가격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하락폭을 만회하고 올해 들어 60% 상승했다. 경기 변동에 민감한 구리 가격은 올 들어 30% 상승했다. 다만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김종육 한화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최근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천연자원과 에너지 섹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증가했다”면서 “원자재 섹터는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수요 회복과 공급 제한, 정책 변화 등으로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이 꾸준히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섹터는 풍부한 유동성과 글로벌 수요 회복, 과거 투자 제약에 따른 공급 부족 등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며, 금속 소재의 경우도 글로벌 탈탄소 정책과 전기차 등 모틸리티 구조 변화 등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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