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태국 시장에 '라그나로크' 클래식 버전 출시

임영택 2021. 11. 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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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지난달 28일 태국 지역에 PC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클래식'을 출시했다.

그라비티게임테크 이재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그동안 끊임없는 소통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초창기 버전을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고 니즈에 맞춰 그때의 감성은 살리면서 게임의 재미는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며 "오는 2022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 버전 출시가 기존 이용자들은 과거의 좋은 기억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고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뉴트로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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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라그나로크 재현..캐릭터 경험치 패널티 삭제

그라비티는 지난달 28일 태국 지역에 PC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클래식’을 출시했다. 서비스를 담당하는 태국 지사 그라비티게임테크는 현지 유명 걸그룹 출신 배우 겸 모델 도 기용해 이용자 몰이에 힘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클래식’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초창기 분위기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에피소드 4.0 기준으로 프론테라, 알베르타, 게펜 등을 포함한 코모도 맵까지 공개했다. 캐릭터 레벨과 몬스터 레벨 차이에 따른 경험치 패널티를 없애 빠른 레벨업도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에피소드, 던전, 직업군 등 꾸준한 업데이트 및 맵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리비티는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 버전인 만큼 20년간 라그나로크를 사랑해 준 이용자들이 다시 한번 게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게임성을 보완했다”라며 “캐릭터 생성 등과 같은 UI에 최근 업데이트된 편의성을 더하는 등 과거와 현재의 특장점을 하나로 합쳤다”라고 설명했다.

그라비티게임테크는 공식 홍모보델에 태국 유명 걸그룹 출신 배우 겸 모델인 ‘Bow Maylada’를 발탁했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현지 톱스타로 태국 지역 이용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그라비티의 설명이다.

그라비티게임테크 이재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그동안 끊임없는 소통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초창기 버전을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고 니즈에 맞춰 그때의 감성은 살리면서 게임의 재미는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며 “오는 2022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 버전 출시가 기존 이용자들은 과거의 좋은 기억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고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뉴트로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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