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탁] 위드 코로나 시대 개막.. 그레이스 노민정 전문가 옥석가리기 필요

-위드코로나 관련주, 옥석가리기 필요
-면세점, 편의점, 영화 관련업 관심
-이제 시작하는 종목들은 중장기관점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며 유통 관련주의 실적 개선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소비 심리 회복에 따라 단기적으로 백화점 주가가 양호할 것으로 관측하는 동시에, 그동안 방역 지침 및 해외여행 제약으로 실적에 직격탄을 맞았던 편의점, 면세점의 주가 흐름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데일리TV 닥터스탁 프로그램에서 이데일리ON 그레이스 노민정 전문가에게 위드 코로나 시대 개막에 관한 투자견해를 들어보았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소비 심리가 폭발하여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작으로 지금부터 개인투자자가 공략할 종목들도 있겠지만, 이미 위드 코로나와 여행수요 급증 기대감에 주가는 선 반영되어 현재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종목들도 있다.

항공주인 대한항공(003490)의 경우 100% 정도 상승을 보이다가 최근에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다. 또한 면세업종인 호텔신라(008770)의 경우 3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로 나오며 장중 급락을 보였다. 따라서, 위드 코로나 관련주는 개벽적으로 분석을 하여야 한다.

이데일리ON 그레이스 노민정 전문가는 면세점 관련 종목으로 JTC(950170), 편의점 관련 수혜 종목 GS리테일(007070), 영화관 시간제한이 1일부터 풀리면서 관련주 CJ CGV(079160)를 중장기적 관심주로 뽑았다.

자세한 그레이스 노민정 전문가의 투자견해는 매주 월, 수요일 16시 이데일리TV 닥터스탁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이데일리의 의견과 무관합니다.]

투자전략팀 (edail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