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충주 케미칼 공장 준공..해외 수출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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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은 주사제와 내용고형제 등 화학합성의약품 대량 생산을 위한 충주 케미칼 공장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소재한 충주 케미칼 공장은 2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의약품 생산시설이다.
같은 부지에 위치한 바이오 공장까지 포함할 경우 총 7만6000㎡(약 2만2851평) 부지에 건설된 의약품 대량생산 시설이다.
이연제약은 충주 케미칼 공장에서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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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환 대표 "미래 100년 위한 퀀텀점프 기반 마련"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이연제약은 주사제와 내용고형제 등 화학합성의약품 대량 생산을 위한 충주 케미칼 공장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소재한 충주 케미칼 공장은 2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의약품 생산시설이다. 같은 부지에 위치한 바이오 공장까지 포함할 경우 총 7만6000㎡(약 2만2851평) 부지에 건설된 의약품 대량생산 시설이다.
주사제의 경우 액상 기준으로는 4800만 바이알(병), 동결건조 기준으로는 900만 바이알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형제는 최대 11억4000만 정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공장과는 다르게 제형별로 공간이 분리된 모듈화된 제조 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제형의 생산라인 추가 및 생산 확대가 가능하다.
이연제약은 충주 케미칼 공장에서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주사제, 내용고형제 의약품을 대량 생산한다. 장기적으로는 선진 해외시장 진출 및 건강기능식품과 천연물의약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유용환 대표는 "이번 준공으로 창립 66주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위한 퀀텀점프의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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