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모바일', 내년 1Q 한국 출시..중국 서비스 준비도 '지속'

임영택 2021. 11. 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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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의 신작 '던전앤파이터(던파) 모바일'이 내년 1분기 국내 시장에 출격한다.

넥슨은 중국 서비스도 현지 파트너사 텐센트와 협업해 최대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일 넥슨은 네오플(대표 노정환)이 개발한 모바일 2D 액션 RPG '던파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2022년 1분기 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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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의 신작 ‘던전앤파이터(던파) 모바일’이 내년 1분기 국내 시장에 출격한다. 넥슨은 중국 서비스도 현지 파트너사 텐센트와 협업해 최대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일 넥슨은 네오플(대표 노정환)이 개발한 모바일 2D 액션 RPG ‘던파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2022년 1분기 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던파 모바일’은 전 세계 7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넥슨의 대표 타이틀인 ‘던파’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이다.

넥슨은 “‘던파 모바일’은 ‘던파’ 특유의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좌우 이동 방식을 바탕으로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보이며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라며 “수동 액션을 기반으로 한 PvP로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라고 강조했다.

넥슨은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안정성 점검을 위한 전직원 대상의 테스트도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 넥슨에 따르면 테스트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액션성과 수동 전투, 귀검사 및 격투가 직업의 신규 바디를 포함한 높은 수준의 아트워크 등을 선보였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그 동안 PC 던전앤파이터에서 느낄 수 있는 액션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하도록 개발에 집중해왔고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목표한 퀄리티와 콘텐츠 규모를 확보했다”며 “2022년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유저분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국내 서비스 발표와 함께 중국 서비스를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텐센트와 긴밀히 협업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며 서비스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당초 넥슨과 텐센트는 지난해 8월 중국 현지 서비스를 계획했으나 과몰입 방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이유로 출시일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와관련 넥슨 관계자는 “중국 서비스와 별개로 한국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병행해왔고 지난해에 비해 콘텐츠의 완성도도 높아졌다”라며 “중국 서비스도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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