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그룹포트폴리오 총괄' 신설..김도원 사장 선임

박순엽 2021. 11. 1.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000150)그룹이 ㈜두산 지주부문 내 '그룹포트폴리오 총괄'을 신설하고 김도원(52)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사장은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1995년 BCG에 입사한 뒤 25년여간 에너지사업 분야 등을 담당했고, 2019년부터 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전략 수립 수행
BCG 입사 이후 25년간 에너지사업 등 담당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두산(000150)그룹이 ㈜두산 지주부문 내 ‘그룹포트폴리오 총괄’을 신설하고 김도원(52)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사장은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 사장은 1969년생으로, 1991년 미국 버지니아대 엔지니어링 학사, 1993년 미국 컬럼비아대 석사를 졸업했다. 2000년엔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5년 BCG에 입사한 뒤 25년여간 에너지사업 분야 등을 담당했고, 2019년부터 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지냈다.

김도원 ㈜두산 지주부문 그룹포트폴리오 총괄 (사진=두산그룹)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